방송일시 : 7월 28일(목) 밤 8시
진행 : 원상필 앵커
출연 : 김학주 한동대 교수 / 하일호 메드팩토 대표
캐스터 : 유정인
Q> 회사 소개
메드팩토는 2013년 7월에 테라젠이텍스의 항암제연구소가 분리되어 설립된 회사입니다. 메드팩토는 항암제 연구개발을 하는 생명공학기업으로 새로운 타겟 탐색과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현재 테라젠이텍스에서 유전체서열 분석을 통해 발굴한 항암제 관련 인자들을 대상으로 표적 항암신약을 공동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암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항암제 시장규모도 연간 11%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암환자들에게 보다 효과가 우수한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의 항암제와 다른 새로운 암유발 인자를 저해하는 항암제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향후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는 미래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경쟁력
유전자 marker가 밝혀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2013년부터 유전자 분석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유전자에 대한 위치, 역할 뿐 아니라 편집하는 도구까지 개발되고 있고, 인구 노령화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질환(암)을 정복하는데 유전자가 중심 도구가 될 것입니다.
모회사인 테라젠이텍스는 이미 ‘헬로진’을 통해 그 준비를 해 놓은 국내 대표기업이고, 여기서 치료 아이디어가 나오면 메드팩토에서 약을 개발할 수 있으므로 핵심역량이 잘 갖춰져 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몸 면역체계 안에 있는 TGF beta가 평소에는 암의 진행, 전이를 억제하지만 암이 발생하면 촉진시킵니다. 메드팩토에서는 암환자의 TGF beta를 억제하는 치료법을 개발하여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메드팩토는 지난 수년 동안의 개발을 통한 결과물로서 새로운 기전의 글로벌 항암제 후보 약물의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 후보 약물에 대하여 임상 1상이 거의 완료되어 임상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의 임상2상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항암제로서의 약효가 확인이 되면 여러 다국적 제약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Q> 파이프라인
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발굴되는 새로운 타겟들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하거나,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항암제 개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중 가장 많이 개발이 진행된 항암후보물질인 TEW-7197 경우, 항암제 시장에는 아직 같은 기작의 항암제가 없습니다.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경쟁화합물로는 유일하게 Eli Lilly 의 LY2157299 물질이 있으며, TEW-7197 은 Eli Lilly의 물질보다 암을 진행시키는 타겟 신호를 저해하는 효능, 선택성, 안전성이 수십 배 뛰어남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하였습니다. TEW-7197 의 기술 현황은, 미국 3곳에서 임상 1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어 2017년 상반기에 종료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는 `장외주식 4989`는 비상장 주식 포털, 와우 4989 사이트 내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는 쌍방향 토크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강기수 부국장과 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 출신 원상필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동부증권 김지수 과장과 박한PB, JWC투자컨설팅 조종욱 대표 등이 패널로 함께하며 상장 전의 유망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목받고 있는 비상장기업 CEO를 초대해 주력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표를 만나다`,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점검하는 ‘트렌드 인사이트’, ‘벤처캐피탈에게 듣다’ 등의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매주 월~목 밤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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