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은행 `써니뱅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해뜨는 소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의 슬로건인 `모바일 은행의 해가 뜬다`를 상징적인 소리로 표현하는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약 6,800여명이 응모해 850: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수상작 투표는 총 2만명이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작은 햇살상(최우수작) ▲ 기분좋은 아침과 하루를 함께 하길 바람을 담은 `따뜻한 햇살처럼 항상 응원할께요. 오~써니데이` ▲ 엄마가 쌀을 씻어 밥을 짓고 아침상을 차려주는 소리를 담은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지어주는 엄마의 소리` ▲새벽녘이 지나고 해가 뜨기 직전의 소리를 표현한 `새벽을 지나 동이 트는 순간의 아름다운 빛의 느낌` 등 3편이 선정됐으며, 요정상(우수작)은 총 5편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으로 뽑힌 8편(햇살상 3명, 요정상 5명)에게는 총상금 4,00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수상작은 향후 출시될 생활밀착형 써니뱅크 패밀리 어플 및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원 및 효과음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해뜨는 소리가 다소 추상적이라 많이 궁금했었는데, 수상하신 작품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써니뱅크를 통해 더 퍼져나가길 기원한다"며, "써니뱅크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서 없이 전화번호로 손쉽게 이체가 가능한 써니뱅크 간편이체 서비스 시연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써니뱅크의 간편이체 서비스는 8월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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