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팬이 직접 디자인한 무대 구두를 선보였다.
팬사랑으로 유명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주말 음악방송에서 팬들이 직접 스타일링한 구두로 `High heels`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평소 팬들과 소통하며 팬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High heels` 무대 구두 디자인 이벤트를 열었다. 이후 다양한 참가작 중 한개의 작품을 채택해 실제로 브레이브걸스 멤버 중 유정이 마지막 방송 무대에 신고 올라 브레이브걸스의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브레이브걸스의 하이힐 막방 무대인 SBS `인기가요`에서는 이번 콘셉트와 어울리는 새빨간 하이힐에 반짝거리며 붙어있는 비즈들로 한층 더 섹시한 무대를 보여줬다.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팬사랑은 브레이브걸스` `진짜 완전 감동` 등 아낌없는 찬사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공적으로 `High heels` 활동을 마무리한 브레이브걸스는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 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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