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국내 백화점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롯데백화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롯데백화점 브랜드로, 참여지수 44만2,890 소통지수 29만8,262 소셜지수 98만9,637를 나타내, 브랜드평판지수 1,73만0,78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2만5,734보다 30.55% 급등한 수치입니다.
2위인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3,800 소통지수 18만2,843 소셜지수 84만0,924로 브랜드평판지수 1,40만7,567로 분석됐습니다.
3위는 브랜드평판지수 745,307인 현대백화점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5만7,745 보다 13.11% 하락했습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지난 6월보다 8.24% 증가했는데 휴가철과 피서, 올림픽 특수등 다양한 소비자의 백화점 브랜드 소비증가 요인이 있었다"며 "하지만 김영란법이 백화점 브랜드 평판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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