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레드사하라, '테라' 모바일 게임 제작한다...내년 출시 목표

입력 2016-08-01 11:36  




블루홀(대표 김강석)은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와 테라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드사하라는 `테라` 의 IP를 활용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게임 개발을 맡는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탁월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로 게임성을 검증 받은 테라 IP를 활용해 모바일에 특화된 완성도 높은 컨텐츠로 원작의 감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은 대작 MMORPG 프로젝트 W, 모바일게임 10여종, 테라 콘솔 버전 외에 해외 모드 개발자를 영입해 독자적인 배틀로얄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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