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인상파 화가 8인(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조르주 쇠라,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삶과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관람객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보는 ‘마음챙김’이라는 컨셉이 녹아들어 있다.
특히 풍선 안에 그림자를 형상화해 만든 쉐도우 벌룬 오브제, 빈센트 반 고흐의 네온 초상화 오브제 등의 볼거리가 주목받고 있고 <헬로아티스트展>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헬로카페의 먹거리, 명화 VR(가상현실) 체험, 사랑의 메시지를 자물쇠에 적어 루프탑 스팟에 매다는 즐길거리 등은 초?중?고 학생들의 오감만족 예술체험의 기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심야시간에도 관람이 가능해, 3층 옥상에 올라가 한강야경을 볼수 있는 것도 이번 전시만의 매력이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김성희(15)양(중학생)은 “지난해 <모네, 빛을 그리다展>에서 컨버전스아트를 처음 접했는데 너무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전시장을 찾았다”며 “명화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고,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명화를 직접 선택해서 감상할 수도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전시장 곳곳에 의자가 있어 힘들면 쉴 수도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헬로아티스트展>은 ㈜한국경제TV, 본다빈치㈜가 주최하고 ㈜하나투어가 제작투자하며, ㈜효성,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시민청, 한강사업본부, SNS산업진흥청, 이데일리㈜가 후원한다. 중국의 삼현사와 리포스는 협력사로 참여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ello-artis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1661-0553]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