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디트로이트 출신 美 일일 비정상 출연, 인종 갈등 및 총기 규제 토론

입력 2016-08-02 00:00  


‘비정상회담’에 미국 일일 비정상대표 해밀튼이 출연해, 인종 갈등과 총기 규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디트로이트에서 온 ‘해밀튼’이 일일 비정상대표로 합류, 마크와 함께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갈등’ 문제를 안건으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최근 미국에서는 흑인이 경찰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 ‘인종 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비정상회담’에는 미국 일일 비정상대표 해밀튼이 출연해, 인종 갈등과 총기 규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정상회담’에 디트로이트에서 온 ‘해밀튼’이 일일 비정상대표로 합류, 마크와 함께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갈등’ 문제를 안건으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최근 미국에서는 흑인이 경찰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 ‘인종 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백인 경찰에 대한 ‘보복 총격 사건’까지 벌어지며 미국 사회가 ‘인종 갈등’으로 분열되고 있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멤버들은 지난 5일과 6일 연이어 발생한 흑인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의 과잉 진압’이었는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었는지에 대해 첨예한 갈등을 벌였다. 이어 각 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다양한 시각까지 공유했다.

마크는 “미국 국민들은 다들 ‘총기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치인들이 법안 통과를 막고 있어 답답한 현실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총기 규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한국 대표로는 긴 공백기 끝에 돌아온 탁재훈이 출연, ‘잘 놀고 잘 쉬는 법’을 주제로 비정상 멤버들과 함께 ‘휴식’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멤버들이 소개하는 각 국의 휴식 트렌드부터 멤버들이 공개하는 한국의 숨은 휴양지는 1일 오후 10시 5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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