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 이하늬-김슬기-권율, 한복 풀 착장 '100% 싱크로'

입력 2016-08-01 16:59  


올 추석 애니메이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달빛궁궐>[감독: 김현주ㅣ제공 (주)콘텐츠판다ㅣ배급 NEWㅣ공동제공 MBC SBA KTB네트워크㈜ㅣ제작 스튜디오홀호리㈜ㅣ개봉: 2016년 9월]의 배우 이하늬, 김슬기, 권율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 주말 내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이하늬, 김슬기, 권율 등의 `꿀성대`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달빛궁궐>이 지난 7월 30일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진행된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과의 첫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달빛궁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을 배경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작품으로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13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 최초로 한복을 입고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 영화 <달빛궁궐>에서 야망을 숨긴 절대미녀 `매화부인`역을 맡은 이하늬는 화려한 한복에 가채를 얹은 머리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사고뭉치 프로탈출러 `다람이`역을 맡은 김슬기는 주홍빛 한복에 깜찍한 머리띠로 다람쥐 캐릭터를 완성, 달빛세계 훈남무사 `원` 역을 맡은 권율은 호위무사 복장에 긴 칼을 차고 등장해 영화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영화 <달빛궁궐>에서 각자 맡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 이하늬, 김슬기, 권율은 즉석에서 목소리 연기 시범을 보이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배우 이하늬는 "매화부인 더빙을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났다. 보다 완벽하게 하고 싶어 녹음을 더 하자고 요청했다"며 목소리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배우 김슬기는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더빙을 하게 돼 너무 기뻤다. 특히나 다람쥐 캐릭터여서 더 좋았다"며 첫 목소리 연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권율은 "무사 원 역은 액션신이 많아 `이얍!`, `으랴!" 등 거친 호흡을 필요로 했다. 목소리 연기지만 표정이나 액션 몸동작을 함께하며 녹음에 임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서 배우 이하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애니메이션에서 만나는 특별한 매력이 가득한 작품", 김슬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 권율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꼭 조카들을 데리고 보겠다"며 영화 <달빛궁궐>만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또한, 생방송 시작 15분 만에 하트 3만개를 돌파해 배우 김슬기가 영화 <달빛궁궐>의 OST인 `변신송`을 최초로 선보였다. `변신송`을 부른 김슬기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안겨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과 함께 소통하는 퀴즈 이벤트와 공약 이행 등 쉴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재미 속에서 진행된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는 영화 <달빛궁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더하며 주말 내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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