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서울에서 세계 여행을 즐겼다.
최근 김숙은 파산 후 해외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윤정수를 이끌고 세계 유명 관광지를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테마파크로 향했다.
이날 두 사람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 미니어처 앞에서 “커플들의 키스 타임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분위기에 취해 입맞춤 인증샷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어 김숙은 윤정수를 이태원의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이곳에서 김숙은 윤정수에게 “영어로 주문을 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지령에 콩글리쉬와 손짓, 발짓까지 동원하며 진땀을 흘린 윤정수. 그런데도 의외로 레스토랑의 외국인 직원과 소통이 이뤄져 지켜보던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정수와 김숙의 ‘서울에서 즐긴 해외여행’은 2일(오늘) 밤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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