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엔스튜디오, '믹스마스터2' 게임매니아 통해 채널링 서비스 실시

입력 2016-08-05 10:28  



오지엔스튜디오(대표 김지훈)가 개발한 최신작 ‘믹스마스터 2’가 아이엠아이(대표 김정식)의 게임 포털 게임매니아를 통해 채널링된다고 5일 밝혔다.


믹스마스터 2 다양한 몬스터를 길들여 동료로 삼아 그들과 함께 미지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육성 MMORPG다.
오지엔스튜디오는 믹스마스터 2가 애니메이션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와 믹스마스터 1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케릭터, 몬스터, 능력치, 스킬, 인공지능 등 다양한 요소를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모험을 통해 1,000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또한 2개의 서로 다른 몬스터를 믹스하면 일반 몬스터보다 강력한 변종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몬스터들은 여섯 종족 별로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족간에 상성관계가 있다. 그래서 상대할 적에 따라 팀 구성과 스킬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게임 이용자와 함께 모험을 즐기는 파티 플레이와 자동전투로 보다 쉬워진 모험 그리고 도감 및 아이템 강화 등 이색적이고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돼있다.


오지엔스튜디오는 “새롭게 태어난 믹스마스터 2가 게임 이용자에게 공개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용자 친화적인 정책 수립과 서비스 제공을 추진함으로써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믹스마스터 2가 몬스터 합성과 조합이라는 믹스마스터 1과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극대화한 만큼 채널링 중인 다른 게임보다 좀더 빠른 시일 내에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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