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배우 남주혁이 복날 음식으로 저녁을 먹은 뒤 무아지경 상태에 이르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승원은 생닭은 손질하다가 탁구를 치고, 치다가도 닭은 손질하러 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후 밤이 되자 그는 살코기를 발라낸 뒤 다양한 재료들로 푸짐한 이북식 닭곰탕 한 상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식사 후 손호준은 "몸보신이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먹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한 남주혁은 "이때껏 먹어본 음식 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탁구를 그렇게 치더니. 시장이 반찬이라 맛이 없을 수 없었을 듯", "보는 내내 군침 나옴"이라며 배고픔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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