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Diablo® III)` 와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 의 PC 버전에 새로운 시즌인 ’7시즌’ 이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7시즌의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 III` 의 시즌 여정 목표가 교체 되었으며, 시즌 여정에서 히드리그의 선물을 얻는 과정이 기존 특정 단계에서 선물이 제공되는 방식에서 이제 특정 장을 완료할 때 마다 주어지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2장, 3장, 4장을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보상으로 각각 한 개의 히드리그의 선물이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지며, 특히 4장에서는 7시즌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초상화 장식과 꾸미기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서 히드리그의 선물로 제공되는 직업 세트 아이템은 야만용사-황야의 진노, 성전사-롤랜드의 유산, 악마사냥꾼- 부정한 정수, 수도사-일천폭풍 의복, 부두술사-지옥니 마구, 마법사-탈 라샤의 덕목이다.
여기에 시즌의 정벌 임무에 새로운 임무가 추가되고 일부가 개편되었다고 전했다. 5시즌에서 선보였던 ‘세트를 벗고’와 ‘네팔렘이 아닙니다’ 와 6시즌에서 선보였던 1인 대균열 임무 ‘신의 능력’ 과 용맹함’ 과 같은 인기 정벌 임무가 다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좋은 날에’ 와 멈출 수가 없어’ 와 ‘조급증’, 또는 ‘스피드 레이서’ 와 같은 임무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7시즌에서는 기존의 시즌들과 같이 다양한 꾸미기 보상과 시즌 여정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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