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통신 서비스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이동통신 회선 수는 전월보다 21만9천974개 증가한 6천10만9천29개로 집계됐다.
4G(세대) 이동통신인 LTE가 4천412만개, WCDMA(3세대)가 1천196만개, CDMA(2세대)가 403만 개였다.
용도별로 보면 휴대전화가 5천427만개, 사물인터넷 483만개, 기타 회선(통신사 설비관리 기기) 101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회선 수는 2012년 5천362만개, 2013년 5천468만개, 2014년 5천729만개, 지난해 말에는 5천894만 개로 꾸준히 늘어왔다.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와 차량 관제 등 IoT 서비스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웨어러블 기기 회선 수는 2014년 말 5만개에서 지난 6월 61만개로 11배 급증했고, 차량 관제 서비스는 같은 기간 66만 개에서 108만 개로 64% 늘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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