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카니발' 러시아 진출한다...'게임넷'과 현지 서비스 계약 체결

입력 2016-08-09 11:47  


글로벌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의 개발사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러시아의 게임 퍼블리셔 ‘게임넷(GameNet)’과 팀 기반 하이퀄리티 온라인 FPS `배틀 카니발`(Battle Carnival)에 대한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아시아 최대 게임 박람회 ‘차이나 조이 2016(China joy 2016)’에 `배틀 카니발`을 ‘쏘우(SOW)’ 라는 개발 프로젝트 명으로 출전 시킨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페토는 자사가 판권을 소유하고있는 `배틀 카니발`의 첫번째 정식 서비스를 러시아에서 진행하게 된다.

`배틀 카니발`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커스튬과 무기를 가지고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7종 이상의 다양한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유저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구축 된 커뮤니티 기능과 e스포츠 문화를 겨냥한 관전 및 중계 모드 등의 컨텐츠로 채워졌다.

김지인 제페토 대표는 “`배틀 카니발`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독특한 감성, 그리고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잠재력은 러시아를 기점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그 동안 `포인트 블랭크`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통해 얻은 모든 기술적 운영 노하우를 현지 퍼블리셔와 효율적으로 공유하며 러시아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페토는 오는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게임쇼 ‘이그로미르(IgroMir)’에서 `배틀 카니발`의 알파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전체 게이머 중 98퍼센트가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는 매년 게임 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거대 게임 시장이다.

`배틀 카니발`의 러시아 서비스를 맡게 된 ‘게임넷’은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1,6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MMORPG부터 온라인 FPS까지 다양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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