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생애 첫 여름 캠핑 포기 선언...“찜질방에 가자”

입력 2016-08-09 17:26  




아들 김동현과 여름 캠핑을 떠난 김구라가 캠핑 포기를 선언했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생애 첫 여름 캠핑에 나선 김구라-동현 부자의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절친 탤런트 이광기에게 텐트를 빌려 캠핑을 떠난 김구라 부자. 김구라는 동현과 함께 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했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슬슬 짜증이 치솟은 김구라는 결국 이광기에게 전화를 걸어 반 강제적으로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이광기는 캠핑장으로 와달라는 김구라의 부탁을 “스케줄이 있다”는 핑계로 거절했다. 이에 김구라는 “형(이광기)이 안 오면 장비 다 두고 갈 거야. 형이 와서 장비 다 가져가”라며 이광기를 협박했다.

이광기를 기다리던 김구라 동현 부자는 결국 텐트를 버려둔 채 근처 까페로 피신했다. 까페에 도착한 김구라는 찜질방 표지판을 보고 “찜질방에 가자”며 캠핑 포기를 선언했다.

동현 역시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산 삼겹살은 집으로 가져가고 근처에서 소고기나 먹자”며 아빠의 캠핑 포기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구라는 본인의 현재 상황을 ‘위화도 회군’에 비유하며 캠핑 포기의 당위성을 찾으려 애쓰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