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가 개인통상 금메달을 추가했다.
펠프스는 단체전 4x200m 계영에서 역영하며 금메달 하나를 추가, 총 21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확보했다.
미국 수영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x200m 계영 결승전에서 제일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코너 드와이어, 프란시스 하스, 라이언 로티와 함께 레이스에 참가한 펠프스는 팀의 네 번째 주자로 출전해 미국에 금메달을 올렸다. 미국은 7분00초66으로 2위 영국(7분03초13), 3위 일본(7분03초50)을 여유롭게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열린 200m 접영에서 금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이번 단체전 우승으로 인해 개인 통산 2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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