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인수전 치열...10여곳 참여

입력 2016-08-12 00:01  

동양매직 인수전에 10여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모처럼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동양매직 매각 예비입찰에 CJ, SK네트웍스, 유니드 외에 현대백화점그룹, SJ네트웍스, 중국 가전업체 메이다 등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가 대거 참여했다.



이 밖에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글로벌 PEF인 칼라일(Carlyle),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베인캐피털, CVC캐피털 등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FI)도 참여해 전체적으로 10여 곳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오는 16일께 4∼5곳 정도의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걸러낸 뒤 5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매각 대상은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100%이며 매각 가격은 최대 6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은 2014년 동양매직 지분 100% 2천800억원에 인수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