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여행!...경주맛집 한정식의 참맛

입력 2016-08-13 14:00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갈비는 대한민국 전라남도(담양·해남·장흥·강진 등지)와 광주광역시의 광산구 송정동에서 유래하였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각지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떡갈비 조리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절반씩 섞어 네모난 떡 모양으로 만든 뒤, 양면 석쇠에 얹은 다음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절반씩 섞는 이유는 소고기만 넣을 경우 맛이 퍽퍽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기름기를 섞기 위하여 돼지고기를 섞어 요리한다.

떡갈비의 양념은 너무 달거나 짜지 않아야 하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아련한 여운이 느껴질 정도의 맛은 떡갈비에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또한 겉과 속의 기름이 식지 않아야 부드럽기 때문에 굽자마자 바로 먹는게 무엇보다 가장 맛이 좋다.

구운지 오래 된 떡갈비는 다시 데워 먹는 것도 좋지만 찜이나 조림으로 먹는게 더 좋다.
떡갈비를 먹기 전에 흔히 남은 갈비뼈로 국을 끓여 방법도 있다.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조리법이 차이를 보이기도 하며, 경기도는 시루떡처럼 넓고 납작한 네모 모양에 갈빗살을 커터나 믹서기로 다지고 양념을 버무려 가운데에 갈비를 붙이지만 담양 떡갈비는 쇠고기 갈빗살을 골라 잡고기가 섞이지 않게 약간은 다른 조리법을 사용한다.

7월 휴가철을 시작으로 떡갈비와 관광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경주지역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유명한 명소인 불국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볼거리와 먹거리로 오감을 충족시키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 떡갈비와 한정식이 유명한 경주맛집은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슈가 되고 있다.
진수성찬 한정식집은 한우로 만든 수제 떡갈비와 싱싱한 재철 식재료를 이용한 푸짐한 한식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다. 왕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과거사의 느낌도 경험하며 육즙이 살아 있고, 씹히는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떡갈비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관광으로 맛보는 한정식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맛있게 즐기고 모임의 장소로 적합하여 진수성찬 한정식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무더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거쳐가는 곳으로 기와의 옛 멋과 현대식의 내부 공간을 체험하며 떡갈비로 미각을 충족시키는 알찬 경주 여행코스로 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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