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연 논의중이다.
엄태웅이 오는 10월부터 국내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록키’에 록키 역으로 출연을 논의중이다.
뮤지컬에 출연하기 위해선 노래실력은 기본으로 갖춰야한다.
엄태웅은 그 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노래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는 ‘선덕여왕’, ‘마왕’,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의 OST에도 참여했던 바 있다.
뮤지컬 ‘록키’는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꾸며졌다. ‘록키’는 지난 2011년 뉴욕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2년 독일 프리뷰를 거쳐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식 오픈됐다.
국내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록키’는 엠뮤지컬아트가 제작하고 노우성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공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엄태웅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신동욱PD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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