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기에 앞서 여자들은 짐을 꾸리기에 바쁘다. 별로 없는 듯 은근히 짐이 되는 것 중 하나가 화장품이다. 집에서 쓰던 걸 챙기자니 사이즈가 너무 크고 일일이 통에 덜어 담아가자니 그것도 일이다. 이쯤 되면 그동안 화장품 샘플을 모아두지 않은 걸 후회하게 된다. 이런 여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뷰티 브랜드에서는 트래블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알찬 구성으로 이뤄진 두 브랜드의 제품을 살펴봤다.
#기자는 이렇다
최지영 기자: 기자는 평소 화장품 샘플을 잘 모으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면 늘 후회를 한다. 결국 집에서 쓰던 화장품을 통째로 쓸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오엠, 트래블 키트
1)깐깐 선정 이유
-본 중 가장 많은 구성인 듯~
2)깐깐 가격 분석
-72000원
3)구성
-트리 라벤더 샴푸, 루체 컨디셔너, 퍼퓸드 샤워 밀크, 라벤더 로션, 세이지 마사지 클린징 밀크,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 칼렌둘라 브라이트닝 세럼 2EA , 미울리바 하이드레이팅 크림 2EA , 미울리바 널싱 나이트 크림 크림 2EA
4) 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최지영 기자☞ "헤어까지 구성돼서 완전 좋아~"
♥ 너 마음에 쏙 든다
오엠 제품은 구성이 다양해서 눈에 가장 띄었다. 헤어부터 바디까지 있는 패키지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용량도 충분해서 일주일 여행길에 오엠 패키지 하나만 챙겨도 충분하다. 단 머리가 긴 이들에게 샴푸는 부족할 수 있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패키지 구성을 본다면 괜찮은 것도 같다.
♡ 완벽할 순 없지
폼클렌징이 없어서 아쉽다.
★ GOOD&BAD 이송이 기자☞ "이 것 하나면 바로 바캉스 떠나도 OK"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헤어부터 바디까지 없는 것이 없다. 이것 하나면 다른 것들을 챙기지 않아도 충분했다. 용량도 적지 않아서 일주일정도 사용해도 충분했다. 파우치도 망사로 돼 있어 물에 젖어도 부담이 전혀 없다.
♡ 완벽할 순 없지
장기간 여행일때 머리가 길다면 샴푸가 살짝 부족할 수도 있다.
▲ 아로마티카, 트래블 키드
1)깐깐 선정 이유
-구성이 알차다~
2)깐깐 가격 분석
-22000원
3)구성
-유기농 알로에 베라 젤,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씨 대퍼딜 젤 크림,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 코코넛 클렌징 오일, 로즈마리 리프레쉬 토너, 제라늄 캐스틸 솝
4) 깐깐 기자 체험
★ GOOD&BAD 최지영 기자☞ "필요한 것만 쏙 뽑아 놨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아로마티가 제품은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썬크림, 클렌징 오일이 있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든다. 용량 역시 많은 편이라 일주일 여행길에도 충분하다. 가격도 부담 없어서 좋다.
♡ 완벽할 순 없지
헤어 컨디셔너가 없는 점은 다소 아쉽다.
★ GOOD&BAD 이송이 기자☞ "필수품은 다 들어있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필수품은 다 들어있었다. 특히나 용량이 커서 마음에 들었는데, 여름 바캉스에서 반드시 필요한 알로에 겔이 용량이 크게 들어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꼭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어 짐을 줄여주는 효자 공신이다.
♡ 완벽할 순 없지
헤어 컨디셔너가 없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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