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공휘-정지민 부부가 심장병어린이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괜찮은 날이야`는 지난 5월 가수 공휘와 웨딩마치를 올린 개그우먼 정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개그우먼의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으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정지민은 지난 5월 공휘-정지민의 듀엣곡 `사랑인가봐`에 처음 작사로 참여했고, 이후 정경미-김경아의 투맘쇼 오프닝, 클로징에 사용된 공연음악, `엄마가 됐어`를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그우먼 정지민은 이번 발매곡에 대해 “지하트 멤버로서 심장병 환우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에게도 힘이 되어주고자, 개그우먼 특유의 밝고 경쾌함을 더해 작곡하려고 노력했다” 고 밝혔다. 또 “심장병어린이 가족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해 많은 청년들, 부부들, 가족들, 회사원 등등 이 시대 모든 지치고 힘들어할 사람들 모두 힘내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하트는 한달에 한번씩 심장병 어린이 가족을 돕기 위한 음원을 발매하고 수익금액은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원띵, 쿵쾅쿵쾅, 내게 부족함없네, 날개에 이어 다섯 번째 앨범 `괜찮은 날이야`를 2016년 8월12일 12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녹음에 함께 참여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심장병어린이 돕기 봉사단인 지하트와 함께 심장병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힘이 되고자 선뜻 앨범녹음에 참여하게 됐으며, 윤형빈은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 대신 지하트 포에버를 외치며 곡을 더욱 빛냈다.
지하트는 현재 밀알심장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있으며, 지하트 멤버로는 개그맨 표인봉, 개그우먼 정지민, 소치올림픽 공식 가수 공휘, 보컬트레이너 조아영, 레드애플 전멤버 이민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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