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이번 사태로 2년 준비한 해외 연기 활동까지 흔들? "꾸준히 해외 오디션 응시" 과연…

입력 2016-08-15 14:54  


소녀시대 티파니가 일장기 논란으로 인해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티파니는 자신의 SNS에서 일장기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전범기가 들어간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삭제가 됐지만 캡쳐본은 그대로 남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까지 쇄도하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 2년 간 해외 연기 활동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그러나 해당 사태가 일본으로까지 보도가 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앞서 티파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꾸준히 해외 작품의 오디션을 봤고 실제 캐스팅이 되기도 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기를 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길 바란다", "역사 지식부터 쌓았으면", "연기가 중요한 게 아닐텐데" 라는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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