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시대 가속화, 뉴스테이가 대안...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입력 2016-08-16 09:28  

- 지난 7월 월세 비중 46.0% 차지...월세의 비중 갈수록 높아질 전망
- 월세시대 개막함에 따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뉴스테이도 덩달아 `인기`



전세가격이 해마다 폭등하고 있는 데다가 전세물건이 자취를 감추면서 월세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는 기준금리 1%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임대인들이 더 이상 전세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근접해 가면서 전세수요자들도 역전세난이나 깡통전세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되며 전세기피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세수요자들은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거나 상대적으로 안전한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6.0%로 전년(43.4%) 대비 2.6%포인트 증가했다. 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까지 더하면 월세의 비중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월세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기업형임대주택 `뉴스테이`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뉴스테이는 임대주택보다 장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뉴스테이는 8년간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폭도 연 5% 이내로 낮은 편에 속한다. 전세가격이나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이사비용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육아와 청소, 교육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받아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최고의 노른자 땅으로 평가 받는 B-15, 16블록에도 뉴스테이 단지가 등장할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GS건설이 짓는 명품주거단지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다.

기존의 뉴스테이와 달리 최고급 수준의 브랜드를 갖춘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에는 외부 자연과 소통하기 위해 전 세대별로 테라스를 제공한다. 테라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으로 꾸미거나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평면도 다양화 시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베이 판상형, 3면 발코니 개방형, 복층형 타입 등 총 23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단지내 입주인의 편의성을 고려해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중앙에 배치했다. 또, 피트니스와 주민카페 등은 호수공원 방향으로 배치해 입주민들이 호수를 바라보며 운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바로 남쪽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은 동탄2신도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이 곳에는 호수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제방가로원을 비롯해 운답원(대규모 잔디밭, 피크닉장), 네스트가든(꽃이 어우러진 산책로), 수변문화광장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창포원과 갈대초지원, 인공폭포 등도 함께 마련된다.

주변 교통여건도 우수해 출퇴근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봉담동탄고속도로가 가까워 어느 지역이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향후 SRT(16년 12월 개통예정)·GTX(2021년 개통예정) 동탄역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RT가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에서 강남권까지 약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데다가 우수한 교통망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또, 동탄2신도시에서 최초로 전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단지 내에 다양한 테마공원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품격, 자부심까지 두루 높여주는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96㎡~106㎡로 동탄2신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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