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39)이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33)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는 6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선정과 황지만이 연인으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선정과 황지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커플사진을 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선정은 지난 7월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황지만 선수가 출연하자 “방송 잘 봤어, 스매싱 치는 잘 생긴 착한 남자”라는 글을 올려 황지만을 응원하기도 했다.
황지만은 2008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선정은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셋’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결혼했지만 14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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