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이상현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참여한 슬로건이 발표됐다.
올해 8.15 광복절 슬로건은 ‘자랑스러운 이름 하나 된 대한민국`으로 하늘색 바탕에 휘날리는 태극기와 함께 힘찬 필체로 대한민국의 기상을 표현했다.
광복절 슬로건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표현한 이상현 작가는 “뜻깊은 제 71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상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캘리그라피스트 이상현은 감성적 붓놀림에 의해 글꼴의 표정을 다채롭게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붓을 잡은 연기자`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2015년에는 한글날을 맞이해 ‘구글’의 한글 로고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한글 `구글`의 로고를 작업한 바 있다.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테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화예술 부분 관련 ‘아트 프로페셔널 에이전시 시스템’을 도입해 역량 있는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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