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 미니앨범 ‘청춘 티켓 여섯장’ 발매

입력 2016-08-18 09:24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가 2014년 정규앨범 ‘풋스텝(Footsteps)’이후 1년 6개월 만에 특별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는 지난 17일 정오 ‘춘천 가는 기차’ ,’사랑이라는 이유로’, ‘미련’, ‘잊지 말아요’, ‘달팽이’, ‘고래의 꿈’등 6곡이 담긴 리메이크 미니앨범 ‘청춘 티켓 여섯장’을 발매했다.

‘각종 피리 아저씨’라는 수식어로 불리우는 권병호는 가수 케이윌, 아이유, 바비킴, 장범준 등의 콘서트 및 레코딩은 물론 MBC `일밤-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tvN `노래의 탄생`, Mnet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등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각종 멀티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권병호의 이번 앨범 ‘청춘 티켓 여섯장’은 추억에 대한 오마쥬를 주제로 김현철, 이적, 김광석, 김건모, 백지영, 바비킴 등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권병호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듣는 이로 하여금 저마다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코끝 찡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타이틀곡 ‘고래의 꿈’은 바비킴의 노래로서 MBC `복면가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tvN `노래의 탄생` 음악감독으로 활약중인 팻뮤직의 임현기가 편곡을 담당했다. 권병호는 원곡이 지닌 바비킴의 그루브를 하모니카,각종 피리등의 악기로 재 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들려준다.

또한 건반의 전영호, 베이스의 최훈, 기타의 정재필, 드럼의 이규형, 퍼커션의 이수혁 등 바비킴과 함께 작업을 했던 초호화 세션들이 이번 작업을 위해 다시 뭉쳤다.

한편 권병호는 최근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김구라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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