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감시원 4,100여명과 공무원 2,900여명이 투입됩니다.
합동점검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체 3만2,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무허가 제조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비위생적 취급 등이 주요 단속 내용입니다.
특히 외국산 농축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입니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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