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차원이 다른 커뮤니티 즐길 수 있어
대형 개발호재가 집중된 평택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대형산업단지 건설, 주한미군 이전 등 굵직한 재료가 반영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곳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서다.
이 같은 호재에 주택시장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단지와 미군이전 등으로 지역내 인구가 늘어나면 주택 수요가 폭증할 것을 고려해 분양시장도 움직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특히 인기다. 대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크고, 거래가 많아 환금성이 높은 알짜 단지로 자리매김 되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으로 대단지 위주로 편의시설이나 교통여건이 확충되기 때문에 살기가 좋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여기에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건설사 이미지를 고려해 입주 이후까지 신경을 쓰는 등 세심한 서비스가 선보이고 차별화된 공간구성, 고급스러운 특화설계로 경쟁력을 갖춘 곳이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시에 있는 GS건설의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가 돋보인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 동 총 2324가구다. 전용면적 59~123㎡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대부분이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차 1,849가구, 2차 1,459가구에 이어 이번 3차까지 더하면 총 5,632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평택에서는 유커타운 조성, 삼성 반도체 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진행 중이어서 입주 이후에는 직접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도심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개통 예정인 SRT평택 지제역과 거리도 가까워 서울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와의 거리도 인접해 주변과의 교통도 빨라진다.
단지 내부를 들여다 보면, 대단지가 갖는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띈다. 영어도서관이나 어린이집, 학원 승하차장, 2개의 유아원, 유아풀이 갖춰진 실내수영장 등 타 단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갖춰져 있다. 실내골프장, GX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생활편의공간이 제공된다.
또 아파트는 `ㄷ(디귿)`자 모양으로 지어져 단지 가운데 축구장 2배 규모인 1만6326㎡에 달하는 대형 근린공원이 들어서 주거의 쾌적성이 보장되고, 여가활동도 하기에 좋다.
현재 선착 분양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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