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은 기존의 보안 장비들이 서로 연결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대응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발표했다.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경계가 사라진 전체 네트워크 전반에서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합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클라우드, IoT, 원격 기기와 같이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각각 다뤄지던 보안을 네트워크 인프라 중심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이 보유한 모든 제품이 서로 `STIX` 표준 규격으로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은 확장성(scalability), 인식(awareness), 보안(security), 실행력(actionable), 개방성(open)이라는 5가지 상호의존적인 요소를 충족시키며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2016년 하반기에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필두로 대기업, 금융, 통신, 공공, 온라인 포털 등의 분야를 집중 공략하여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총판 및 지역 거점 파트너의 적극적인 영입은 물론, 내부적으로 영업, 엔지니어, 기술지원 인력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등 핵심 전략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산업별로 최적화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의 대표는 “300억개에 달하는 기기가 서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고 네트워크 경계가 모호해지는 등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확장성, 인식, 보안, 실행력, 개방성을 하나의 아키텍처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과 다른 여러 보안 솔루션들을 아울러 보다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포티넷의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코리아는 사이버보안 운영 시스템인 ‘포티OS 5.4(FortiOS 5.4)’와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40E`을 발표하는 등 포괄적이고 전방위적인 보안 포트폴리오를 2016년 상반기에 견고히 강화해왔다고 전했다. 2002년 자사 설립 이후 다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이어왔다.
또한, 포티넷코리아는 상반기 동안 `SDN NFV 클라우드 가상화 세미나`, ``망분리 및 BYOD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로 세분화된 타깃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상반기에는 대폭적인 인원 보강 및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하고 별도의 솔루션 체험 센터(EBC)를 만드는 등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사무실 확장을 기념해 고객과 파트너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며 포티넷코리아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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