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녹조 ‘누가 마시면 좋을까’...“환경오염 창조경제”

입력 2016-08-18 18:11  




골칫거리 녹조 사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다

골칫거리 녹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부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토건사업으로 한반도의 젓줄인 4대강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골칫거리 녹조 사태’가 만들어졌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기 때문.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금강과 영산강 등 주요 강에 녹조가 심하게 발생해 악취를 풍기고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문제가 된다.

누리꾼들은 “저 녹조를 누군가 마셨으면 좋겠다” “환경오염 창조경제” “이명박 정권이 한국사회에 남긴 대표적 유산이죠”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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