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재원 턱 뼈 골절… '안면 사구' kt 장시환 자동 퇴장

입력 2016-08-19 08:37   수정 2016-08-19 09:12


삼성 최재원이 턱 뼈 골절상으로 잔여 시즌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삼성 최재원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5-7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2루 상황 타석에 올라 장시환이 던진 147km 속구에 왼쪽 뺨과 턱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최재원은 곧바로 구급차에 탑승, 정밀검진을 위해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진 결과 최재원은 턱 뼈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턱 뼈와 이 등이 연관이 있어 치과치료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을 봐야한다. 현재로선 시즌아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시환은 최재원의 사고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투수가 직구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 조항에 따라 곧바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헤드샷 퇴장은 한화 김재영(4.9), 케이티 위즈 심재민(6.3), SK 와이번스 박희수(7.13), LG 트윈스 최동환(7.23), 한화 권혁(8.7), LG 진해수(8.12)에 이어 올해 7번째다.

사진 = KBSN SPORTS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