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가 '대세' 하반기 5만 가구 쏟아져…옥석을 가리는 혜안 필요

입력 2016-08-19 10:00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면적은 펜트리를 비롯해 알파룸, 맘스데스크 등 넓은 서비스 공간까지 주어짐에 따라 3~4인 가족도 거주할 수 있을 만큼 거주여건이 개선돼 실수요자들인 30~40대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들로만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 2주까지 누적된 전국의 청약자수는 총 200만7080명으로, 이 중 전용 85㎡이하의 아파트에 청약을 넣은 청약자수는 전체의 83% 수준인 166만7371명이다. 전용 59㎡이하 소형면적에 누적된 청약자수도 전체의 1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요가 많아 환금성까지 뛰어난 중소형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서울 도심에도 공급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총 570세대의 `워너스리버`를 시공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로 현재 전용 84㎡와 전용 125㎡는 조합원 모집이 마감 됐으며 전용 59㎡ 중 일부 20세대만 추가 모집 중이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되어 있다.

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세탁실에 전동식 빨래건조대가 설치되며, 광폭발코니 설치,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광양고 등 좋은 학군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대원외고, 건국대, 세종대 등 명문 사립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특목고 진학 전문학원 등 강북 최고의 학원가인 광장동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다. 워너스리버 단지 내에는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까지 갖출 예정이다.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도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워너스리버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