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 갖춘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잔여세대 분양 중

입력 2016-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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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교통시설 확충,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 개발 등 여러 개발호재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강원도 아파트 가격은 0.95% 올랐다. 전국 8개 도 아파트값이 평균 0.68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은 수도권 부산 등과 함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원주는 1.03%의 상승률로 강원 지역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원주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혁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투자 메리트가 높다는 것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기업도시 투자로 몰리며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는 도시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원주 부동산시장 활황을 바탕으로 사실상 3.3㎡당 600만 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를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온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A 280가구 △전용 84㎡A 95가구 △전용 84㎡B 160가구 △전용 84㎡C 178가구 등 총 7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올해 1월 분양한 L단지와 비교해 최대 840만원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더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면서 "중앙공원이 인접한 원주기업도시의 핵심입지 역시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분양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최고 7.92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일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약 16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위치하며, 뒤로는 숲으로 이뤄진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물놀이공원, 소리나라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눈에 띈다. 2개의 초등학교(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예정)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도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30층 높이와 여유로운 동간거리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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