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배우 오승은이 ‘택시’에 출연한다.
tvN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승은은 ‘밀레니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현장토크쇼-택시’에 허영란과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초 녹화를 마친 상태로, 오는 23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오승은은 이날 방송에서 이혼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14년 5월 남편 박모씨와 이혼하고, 현재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두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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