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전도연이 비밀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1%, 최고 7.7%로 13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2.2%, 최고 2.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특히 방송 말미 김혜경(전도연 분)과 동생 김새벽(윤현민 분)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혜경은 서중원(윤계상 분)과 함께 있으면 누군가의 부인, 엄마가 아니라 정말 내 자신처럼 느껴진다고, 모든 걸 잠시 잊고 온전히 나만 생각한다는 게 좋고 행복하다 답했다.
하지만 곧이어 “매일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며 “내가 결정을 하면 내 주변이 모두 명료해지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복잡해졌어”라고 복잡하고 미묘한 심경을 “뒤늦게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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