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포토] 올림픽 리듬체조 4위 손연재의 탁월한 유연성

입력 2016-08-21 11:12  

▲ 손연재 과거(사진 = 한경DB)

리우올림픽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손연재(22·연세대)에 대한 체조팬들의 격려가 높아지고 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216점), 볼(18.266점), 곤봉(18.300점), 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올라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3.583점)에 동메달을 내줬으며, 동메달과의 간격은 불과 0.685점이었다.

본지는 리우올림픽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손연재의 과거를 공개한다. 사진은 2011년 6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1` 갈라쇼에서 손연재 선수가 후프 연기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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