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 5대 미녀에 뽑혀 화제다.
홍콩 일간지 `동팡리바오`는 최근 ‘2016 리우 올림픽 5대 미녀`를 자체 선정했다.
동팡리바오는 손연재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화려한 의상 감각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손연재 외에도 필드하키 선수 엘런 호흐(30·네덜란드), 기계체조 이단평행봉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22·러시아), 사격 스키트 선수 앰버 힐(19·영국), 배구 선수 바켈리니 카르발류(33·브라질) 등을 ‘리우 5대 미녀’로 꼽았다.
한편,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후프(18.216점)-볼(18.266점)-곤봉(18.300점)-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을 받았지만 아쉽게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76.483점)에게 돌아갔다. 마문은 4종목 모두 19점대를 받으며 정상에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