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종영, 33.5%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유종의 미' 거뒀다

입력 2016-08-22 09:00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MS에 따르면 21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 시청률이 33.5%(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회 시청률(53회, 28.0%) 보다 5.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지난 7일에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50회, 33.4%)보다 0.1%p 높은 수치이다. `아이가 다섯`은 2월 20일 첫 방송 시청률 24.3%로 시작하였고, 프로그램 첫회부터 마지막회 까지 평균 시청률은 26.9% 였다.


이날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위암일 까봐 맘을 졸였던 이상태(안재욱 분)는 미정이 위암이 아닌 위선종임을 알고 안심을 했고,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는 결혼에 골인했다.

또, 김태민(안우연 분)은 장진수(임수향 분)를 붙잡고, 3년 동안 돈을 모은 뒤 양가 부모님 축복 속에 결혼하자고 약속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50대 31.2%, 여자60대 이상 30.4%, 남자60대 이상 24.4%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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