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세자빈의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청순+귀여움’

입력 2016-08-22 10:05  



배우 채수빈의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현장 뒷모습 사진들이 공개됐다.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로 채수빈은 세자빈 조하연 역을 맡았다.

세자빈 조하연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냉철한 판단력과 도도함으로 이영(박보검 분)을 찾아가 직접 정략결혼을 제안하는 당돌함을 가진 신여성 캐릭터다. 채수빈은 이미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눈빛과 표정만으로 세자빈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 바 있다.

22일 채수빈의 소속사 Toi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포스터 뒤에 숨겨진 채수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채수빈은 진지한 표정과 자태를 선보이며 세자빈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이 날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이 처음이었던 채수빈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배역에 금방 몰입하는 집중력을 선보여 주위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불러일으켰다고.

그러나 대기 시간에는 금세 본연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 그날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강아지 쭈쭈 배우에 홀릭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평상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애견가의 면모를 과시했던 채수빈은 첫 촬영의 긴장감을 강아지 쭈쭈를 통해 조금이나마 달랬다는 후문이다.

데뷔하자마자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신인상 2관왕으로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채수빈은 기대작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채수빈은 배역의 바탕이 된 원작과 실존 인물에 대한 자료를 섭렵하며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 풋풋한 젊은 배우들에서부터 천호진, 김승수, 전미선 등 든든한 중견 배우들의 조화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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