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측 입장발표 “김주현 하차 확정 아냐. 22일 대본 전체 리딩”

입력 2016-08-22 13:42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측이 김주현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주현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22일 또 다른 매체는 오전 김주현이 고심 끝에 ‘엽기적인 그녀’에서 하차를 결정, 배우 오연서가 주인공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엽기적인 그녀’ 전 출연진이 오늘(22일) 전체 리딩을 하는 것은 맞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리딩 현장에는 주인공 주원을 비롯해 정웅인, 손창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김주현은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나 하차 수순을 밟아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까칠남 견우와 조선 최고의 엽기녀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오는 2017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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