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마스터프랜차이즈 전환 및 사업권 매각 루머, 명백한 허위 사실

입력 2016-08-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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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은 마스터프랜차이즈 전환 및 매각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22일 발표했다.

한국 피자헛은 "마스터프랜차이즈로의 전환을 검토한 바가 없고, 이를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며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직영점의 가맹점 전환은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국 피자헛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경영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 법인의 제3자 매각설에 대해서도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피자헛은 "한국은 전 세계 125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염브랜드(YUM! Brands, Inc.)에서 비중 있는 실적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염브랜드와 당사는 제3자 매각을 일체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꾸준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출시, 포장 및 배달 전문의 익스프레스 매장 확대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 피자헛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도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국 피자헛은 마스터프랜차이즈 전환 및 사업권 매각 루머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유)한국피자헛 공식입장 전문>
최근 당사와 관련해 근거가 불분명한 정보 및 사실 관계가 없는 잘못된 내용들이 유포o확산되고 있어 당사와 임직원, 가맹점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래와 같이 해당 이슈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입장을 밝히며, 더 이상 근거 없는 정보의 확산과 허위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언론 관계자 및 기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

1. 한국 피자헛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계획이 없습니다.
당사는 마스터 프랜차이즈로의 전환 계획을 검토한 바가 없으며, 이를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2. 한국 피자헛은 제3자 매각 계획이 없습니다.
당사는 제3자 매각을 검토한 바 없습니다. 당사와 관련된 매각관련 정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한국 피자헛은 전세계 125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염브랜드(YUM! Brands, Inc.)의 피자헛 인터내셔널에서 비중 있는 실적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입니다. 특히 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은 염브랜드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성장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에 염브랜드와 당사는 제3자 매각을 일체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성장 전략 수립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3. 한국 피자헛은 새로운 사업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출시, 포장 및 배달 전문의 익스프레스 매장 확대,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당사와 한국 피자헛의 모든 임직원, 가맹점주들은 최근 당사와 관련한 근거 없는 정보와 부정확한 사실의 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을 대표해 향후 사실관계가 없는 정보의 유포 및 확산에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한국 피자헛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도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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