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봉사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오는 30일 안성기는 아프리카 말라위로 출국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국해 약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안성기는 3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980년대부터 유니세프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안성기는 1993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그는 지난 아이티 지진 현장 구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아프리카 미얀마 등을 방문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 서왔다. 또 유니세프 홍보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많은 스타들에게 본보기가 됐다.
한편 안성기는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과 영화 ‘매미소리’를 준비 중이다. (사진=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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