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쯤이면 쏟아지는 신제품으로 포화상태가 되는 제품은 바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때마다 제형, 패키지, 성분 등 변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해 새로운 것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새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간 뷰티업계는 홍삼, 블루베리, 콜라겐, 캐비어까지 항산화에 좋다는 특별하고 진귀한 성분들로 `성분 전쟁`을 치러 왔음에도 소비자들은 정작 효능 면에서 큰 차별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이렇듯 소비자들이 뻔한 안티에이징 제품들에 대해 느끼는 권태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뷰티 업계에서는 더 이상 `성분 전쟁`이 아닌 안티에이징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더 이상 값비싼 성분만이 내 젊음을 위한 만능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두피 관리가 얼굴 노화를 막는다.
얼굴 피부 관리만이 젊음 유지를 위한 해결책이 아니다. 두피는 얼굴 피부의 연장이자 출발점으로 두피 노화가 시작되면 얼굴 선이 무너지면서 얼굴 노화로 이어진다는 것. 특히 두피의 경우 얼굴 피부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탄력 있고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는 얼굴 피부만큼이나 평소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한 두피라면 깨끗한 클렌징과 유수분 밸런스 관리만으로도 젊은 두피를 유지할 수 있으나, 모공이 늘어져 모발이 많이 빠지거나 두피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좀 더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헤어 전문 브랜드 메다비타의 `뜨레따멘토 인텐시보`는 두피 기능이 저하되거나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토닉 제품으로, 보습과 쿨링 효과뿐만 아니라 두피의 순환을 돕고 활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콜라겐보다 중요한 것이 콜라겐 연결고리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 안티에이징 제품들 중 꽤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콜라겐 제품들이다. 하지만 아무리 콜라겐 성분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피부 구성 성분들과 피부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탄탄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
이러한 안티에이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담은 아모레퍼시픽의 `컨투어 리프트 스킨 디파이닝 콜렉션`은 아모레퍼시픽 독자 기술인 `콜라겐 브릿지 테크놀로지`를 통해 피부 탄력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여 탄력 개선 및 피부 밀착도를 높여 견고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 노화의 기준, 주름보다 안색
대부분 젊은 피부와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비교할 때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이 주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더욱 피부 나이를 가늠하기 쉬운 것이 바로 안색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칙칙해지고 생기를 잃은 피부는 늘어난 주름살보다도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는 것. 특히, 주름살의 경우 화장품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우나 피부 안색과 생기 관리는 데일리 케어가 도움이 된다. 젊은 피부의 핑크 빛 생기를 위해서는 혈액순환과 노폐물을 잘 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침 저녁으로 스킨케어 시 간단한 페이스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안색 개선과 탄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 때, 혈액 순환이나 생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꼬달리의 `뷰티 엘릭시르`는 헝가리 여왕의 `젊음의 묘약`에서 영감 받아 만든 제품으로 수분과 영양 공급은 물론, 모공 타이트닝 및 래디언스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혈액 순환과 안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멀티 기능의 에센스 미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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