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돈크라이’, 창작 뮤지컬 메가 히트 브랜드 입증…재관람율 60% 돌파

입력 2016-08-24 09:31  



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오는 28일 156회의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마마,돈크라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고영빈, 송용진, 허규 배우 뿐 만 아니라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호영과 이충주 배우, 프로페서V와 백작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섭렵한 박영수, 임병근 배우,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최재웅, 김재범, 강영석, 이창엽의 11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새롭고 다양한 조합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계를 뛰어 넘는 배우들의 열연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재관람율 60% 돌파,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마마,돈크라이’는 “두 배우의 열연과 가창력이 별 다섯 개를 만든다.”, “각 페어 마다 다른 느낌의 프로페서V와 백작을 만나 수 있다는 게 너무 신나고 즐거운 일이다.”, “재관람 할 수 밖에 없는 공연, 매년 돌아와야 한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공연을 마치기 앞서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실황 DVD세트와 OST를 발매한 ‘마마,돈크라이’는 발매 한 달 만에 DVD세트와 OST앨범 모두 품절 사태를 빚으며 추가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 주간 공연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되어 창작 뮤지컬계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네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또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마마,돈크라이’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종연까지 단 8회 공연을 남겨 둔 ‘마마,돈크라이’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오는 28일까지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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