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단을 정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오는 25일 첫 회의가 시작되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이 수립될 전망입니다.
현재 철도교량과 철도터널의 40% 이상이 준공된 지 30년 이상 경과됐고, 신호설비와 전기설비도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안전성과 내구성, 사용성 등을 고려한 상태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르면 다음달 철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 전문적인 기술검토 등을 시행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발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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