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지역 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변함이 없다. 도심이라면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이상 대단지 아파트를 지을 부지가 부족해 희소성을 갖고, 택지지구라면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단지의 흥행 열기가 멈추지 않는다.
특히 택지지구 입주 초기에는 거주자가 많은 대단지 위주로 편의시설이 조성되고 교육시설, 교통 여건 등이 정비되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에게 대단지 아파트는 살기 좋은 곳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실제로 여름 비수기로 손꼽히는 7월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외 지역으로 경쟁률이 높았던 사업지는 대단지 아파트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 이었다. 이 곳은 전체 1592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1,2순위 총 1만2762건이 접수되어 평균 경쟁률은 8.02대 1, 최고 경쟁률은 85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단지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아서 거래 빈도가 높고 상권이나 버스 정류장 등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되는 일이 종종 있다"라며 "특히 대형건설사가 짓는 대단위 아파트일수록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연결되는 면이 있어 단지 내외부 조경이나 시스템, 평면 등에서 공을 들이는 경향이 커,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청주에서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권의 신 주거지로 평가 받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위치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그 대상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지구 내 가장 규모가 큰 아파트로 손꼽힌다. 대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조경시설이나 부대시설 등에서 앞선다.
먼저 아파트의 지상공간에는 `푸르지오`가 선보이는 여러가지 테마의 조경이 펼쳐진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 독서실 등이 있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이 별동으로 지어진다.
이밖에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최대한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 설계를 세분화해,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되는 것도 푸르지오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또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가 제공되고, 지하주차장은 모두 20cm가 넓은 2.5m 광폭주차장으로 만들어 진다.
단지 주변의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청주국제공항,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KTX오송역을 이용해 전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신설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근거리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이라고 할 수 있다. 제3외곽순환도로와 오창간연결도로(엘지로)를 통해 오창까지 차로 약 10분대, 오송까지 약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한편 일부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이 아파트는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1~3회)를 적용하며 발코니확장 계약시 중문 무상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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