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페스티벌 2016’, 장범준-악동뮤지션-지코 등 역대급 라인업 화제

입력 2016-08-25 14:40  



`썸데이 페스티벌`이 2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공연업계와 음악팬들에게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탄생한 썸데이 페스티벌은 첫해 3만 관객이라는 경이적인 관객 동원으로 공연업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뮤직페스티벌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지만 썸데이 페스티벌은 출연 뮤지션 라인업을 차별화 했다. 음악중심의 트렌드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썸데이 페스티벌은 팬덤이 확산되면서 티켓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Someday Festival 2016`이 공개한 역대급 라인업이 페스티벌계를 강타,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인 바이브, 김범수, 정엽, 현재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인 빈지노, 지코, 크러쉬, 딘이 참여했다. 인디 음악을 넘어 대중을 사로잡은 감성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정준일, 짙은, 루시아, 브로콜리너마저, 안녕하신가영까지 각자의 개성이 가득한 무대가 예고됐다. 또한, 각자의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등극한 장기하와 얼굴들, 장범준, 10cm, 악동뮤지션, 제이레빗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의 입맛을 골고루 맞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힙합 라인업 역시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정의내릴수 없는 자신만의 예술적 행보를 보여주는 빈지노, 화려한 랩실력,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트렌드 아이콘 지코, 국내 R&B 뮤지션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크러쉬, 자신만의 독특한 보이스, 스타일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오른 딘까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뮤지션들을 라인업 대열에 합류 시키며 수많은 페스티벌 가운데에서도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다양한 매력의 음악들로 준비된 `Someday Festival 2016`은 국내 뮤직페스티벌의 주요 수요층인 2~30대 여성 관객은 물론 여러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가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Someday Festival 2016`은 2016년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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