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는 자사의 인기 MMORPG ‘용의후예: 전쟁의서막(이하 용의후예)’이 다섯 번째 서버 ‘타크라스’를 새롭게 오픈하고, ‘아다만트’ 장비 개방과 ‘투기장 상점’ 추가 등이 포함된 1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용의후예’의 주요 콘텐츠 ‘아다만트’가 전반적으로 강화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아다만트’는 장비 조각과 일반 장비를 조합해 패시브 스킬을 가진 강력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고급 유니크 장비가 개방되면서 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최고급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는 고난도 던전을 통해서만 ‘아다만트’ 재료인 장비 조각을 수집할 수 있었는데, 투기장 포인트를 장비 조각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투기장 상점’과 ‘드래곤 레어’ 내에서 ‘아다만트’ 장비 조각을 수확할 수 있는 ‘백금알’과 ‘자금알’이 추가되어 보다 쉽고 빠르게 재료 습득이 가능해 졌다.
아울러 신규 서버 ‘타크라스’가 오픈됐다. ‘타크라스’는 ‘용의후예’의 다섯 번째 서버로, 피크 타임 동시접속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 수가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용의후예’는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유저들을 대상으로 ‘소비 보상 이벤트’, ‘드래곤 위치의 유혹’, ‘행운의 룰렛’ 등의 이벤트를 ‘타크라스’ 서버 한정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몬스터 위치 자동 가이드 시스템 추가 및 파티 기능 개선 등 유저들의 불편 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지정 구간 달성 시 충전 금액만큼 다이아를 반환해주는 ‘관대한 프랭크’ 등 풍성한 게임 내 이벤트가 추가됐다.
용의후예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에 ‘용의후예’가 다섯 번째 서버까지 오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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