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타임브릿지 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김민수 기자

입력 2016-08-29 10:40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이 내놓은 `타임브릿지 건강보험`이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하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3개월간 이 상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은퇴연령 이후 보장이 필요한 연령구간을 선택하고, 기존 계약 해지없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발병율이 높은 고연령층의 3대 질환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는 건강보험을 65세나 80세 만기로 가입한 고객이 100세까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거나 높은 보험료를 내야 했지만, `타임브릿지 건강보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이 상품은 고객의 생애 주기와 상황에 맞춰 최적 보장을 제공하겠다는 한화손해보험의 전가족완전보장 가치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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