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정유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광고계 블루칩 등극

입력 2016-08-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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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민이 광고계에서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톡톡 뛰는 색깔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던 정유민은 최근 올레 패밀리 박스 ‘캣티의 말씀’ 편에 출연,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에서 정유민은 한 달 동안 나눠 사용해야 하는 데이터를 이틀 만에 다 써버린 여동생으로 등장해 언니 데이터를 빌려 쓰는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정유민이 다양한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민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여동생 명은공주(정혜성 분)의 궁녀 월희 역할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극중 월희는 통통 튀는 순수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 매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정유민은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안정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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